30분동안 유산소, 근력, 스트레칭을 통해.. 4개월만에 36kg 감량해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1.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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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동안 유산소, 근력, 스트레칭을 통해.. 4개월만에 36kg 감량해


경남 창원 마산에 사는 김미경(33)씨는 4개월 만에 36kg을 감량했다. 단순히 체중만 감량한 것이 아니라 체지방도 14.2% 줄었다.

김씨는 “하루 30분 동안 꾸준히 운동한 것이 체중 감량의 비법”이라며 “운동을 통해 살을 뺐더니 근력이 향상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커브스 분당정자 클럽에 다니는 허미경(45)씨는 커브스 순환운동을 1년 넘게 꾸준히 한 결과, 오십견이 완화됐을 뿐만 아니라 요통에서 벗어났다.

허씨는 “그 동안 변비가 심했는데 운동을 했더니 체내 순환이 원활히 됐다”며 “커브스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니 운동 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년초에 다이어트를 목표로 삼는 여성이 늘고 있다. 하지만 운동이 아닌 식사조절만으로 체중을 감량한다면 요요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식사를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지방이 아닌 근육까지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근육이 빠진다는 것은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요요현상을 유발해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바뀌게 된다.

실제 커브스는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는 30분 순환운동으로 여성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산소운동부터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필수운동인 5가지 요소를 모두 포함했다.


30분 동안 30초 간격으로 순서를 바꾸는 방식이기에 운동효과가 극대화된다. 운동기구도 여성의 몸에 맞게 만들어져 관절에 무리 없이 운동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를 할 때 장기적으로 결과를 유지하려면 체중이 아닌 체지방 감량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체지방 위주로 살을 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커브스 교육지원부 박민성 차장은 “근력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해 지방이 연소되기 쉬운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내 근육량이 많아지면 근육이 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을 줘 다이어트 효과가 더 크다”고 말했다.

미국 베일러대 리차드 크레이더 박사는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동시에 하는 30분 순환운동은 유산소운동만 하는 것보다 3배 이상의 지방연소 효과가 있다”며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체중 감량과 체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커브스는 30분 순환운동이라는 차별화된 운동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도입해 회원의 혜택을 높인다. 2월 28일까지 특별 프로모션 ‘해피투게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기아자동차 레이, 루이비통 가방, 명품 반지 등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총 1353명에게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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