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美 와인스타인사와 단편영화 제작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13.01.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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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는 9일 렉서스 브랜드가 미국 메이저 영화 제작·배급사인 와인스타인과 협력해 단편영화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올해 봄에 인터넷상에 공개될 예정이다.

단편영화는 전세계를 5개 지역으로 나눠 각 지역으로부터 1명씩, 폭넓은 장르에서 선택된 감독이 제작을 담당한다. 작품의 테마는 'Life is Amazing'(경이로운 인생)이며, 렉서스의 브랜드 비전인 'Progressive Luxury'(진보적 럭셔리)를 각 감독의 독자적인 시각에서 표현한 3~6분 분량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단편영화 제작에 함께 참여하게 될 와인스타인사는 미국의 독립영화 제작·배급으로 명성을 쌓은 미라맥스 필름의 공동 창업자인 밥 와인스타인과 하비 와인스타인 형제가 2005년 10월 설립한 메이저 제작 및 배급사로 2012년 아카데미 8개 부문의 수상 작품을 제작·배급한 바 있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와인스타인사의 풍부한 영상 제작 경험과 항상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자세는 렉서스의 브랜드 비전을 표현하는데 최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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