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키톡은 음성대화라는 서비스를 내세우는 모바일 앱으로, 1인 음성방송도 가능하다. 타이푼은 1인 음성방송을 일컫는다. 출시 3주 만에 교육, 개그,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타이푼이 1만 개 이상 생성됐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타이푼 있다. 박주범 변호사는 '어려운 분들을 위한 법률 자문'이라는 타이푼을 개설해 무료 법률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친절하고 신뢰감 있는 목소리를 통해 법률 상담을 진행해 주기 때문에 구독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무료로 영어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타이푼도 있다. 아리랑 라디오에서 활동하고 있는 Jamie Lee(제이미 리)가 개설한 'Talk To Meln English'. 1300여 명의 구독자를 모으면서 일반인 타이푼 중 구독자수 2위를 기록할 만큼 인기다.
양방향 음성대화가 가능한 제키톡의 특성상 음성을 통해 발음 교정도 가능해 영어뿐 아니라 일어, 중국어 교육 타이푼도 속속 개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