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아카데미, 바리스타 클래식 개최.. "예비창업자 카페 교육지속적으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12.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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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커피 전문브랜드인 '탐앤탐스'가 지난 12월 26일 탐앤탐스 커피 아카데미에서 제4회 탐앤탐스 바리스타 클래식 결선대회를 개최했다.

탐앤탐스 바리스타 클래식은 2009년 처음으로 열려 2012년 4회 째를 맞은 행사로, 올해에는 전국 350여 개 탐앤탐스 매장에서 경쟁을 뚫고 올라온 단 6명의 참가자만이 결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루었다.
탐앤탐스 아카데미, 바리스타 클래식 개최.. "예비창업자 카페 교육지속적으로"


결선에는 신도림역점, 역삼GS점, 평택역점, 올림픽공원북문점 등 4개 가맹점과 청담엠넷점, 석촌호수점 등 2개 직영점을 대표하는 바리스타가 출전했다.



대회 방식은 각 참가자가 15분 간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등 기본음료, 창작음료 등 세 가지의 음료를 제조하여 심사위원에게 제공하는 시연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심사는 탐앤탐스 본사와 탐앤탐스 커피 아카데미에서 참석한 심사위원이 진행하였으며, 제조 과정에서의 기술 숙련도와 위생 관리, 시간 관리, 창작 음료의 창의성과 판매 가능성, 음료의 맛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였다.



대상은 석촌호수점의 장연준 바리스타가 차지하였으며, 부상으로 상금과 2인 태국여행권이 제공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역삼GS점의 김호진 바리스타에게는 상금과 국내 펜션 숙박권이, 이외 우수상과 장려상 등의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공연 초대권을 비롯한 푸짐한 상품이 시상되었다.

김호철 탐앤탐스 커피 아카데미 원장은 “탐앤탐스 커피 아카데미는 매년 바리스타 간의 경쟁을 통해 탐앤탐스 바리스타의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고객에 더 맛있는 음료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탐앤탐스 아카데미는 탐앤탐스가 전문 바리스타 교육과 일반인 대상 커피 강좌를 통해 커피 문화를 확산 전파하고자 지난 2008년 설립한 커피 교육 전문 기관이다.


전문 바리스타 교육 뿐만 아니라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카페 매니지먼트 교육도 지속 실시하고 있다.

또 숭실대·동덕여대·경희대 등 다수의 대학과 업무제휴 하에 바리스타과정 개설 등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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