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식 선거운동 첫 날인 27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앞에서 열린 지원 유세에 참석한 (왼쪽부터) 이준석 전 비대위원, 김성주 중앙선대위원장, 박진, 원희룡 전 의원,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이 유권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2.11.27/뉴스1 News1 박정호 기자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유세기획단에 따르면,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부터 부산 해운대와 서면 등에서 지원 유세를 펼치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새누리당은 문 후보와 안 전후보가 첫 공동유세를 펼친 지난 7일에도 정몽준 공동선대위원장과 이재오 의원을 부산 지역에 급파했다.
울산에서는 남경필 의원, 이혜훈 최고위원과 가수 설운도씨 및 탈북 여배우 김혜영씨 등 연예인 유세단이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등 10여 곳을 돌며 주말 유세전에 힘을 보탰다.
이정현 공보단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박 후보는 이날 외부 일정을 잡지 않은 채 지지자나 영입해야 할 인사들과 접촉하고 토론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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