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 개관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11.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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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컴퍼니가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이 다섯 번째 수혜학교로 전라북도 순창군에 위치한 옥천초등학교를 선정하고, 2,000여 권의 다양한 도서 기증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 프로그램은 스타벅스 국제소비상품그룹 (Starbucks Global Consumer Products Group)이 한국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 개관


지난 2008년부터 스타벅스 병, 캔, 컵커피를 함께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파트너사 동서식품(주)과 함께 이어오고 있다.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초등학교롤 선정해 각종 도서와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해에 이어 NGO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옥천초등학교 도서 후원을 준비했다.



스타벅스는 14일 오후 열린 도서 기증식에서 약 2,000여 권의 도서를 학교 측에 전달했다.

전교생이 60명인 옥천초등학교는 최근 도서관 새단장을 마쳐 어린이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부모님의 맞벌이로 평일 늦은 시간 또는 토요일에도 학교에 머무르는 학생들이 도서관을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날 옥천초등학교에서 개최된 기증식 및 도서관 개관식에는 스타벅스 국제소비상품그룹의 데럴 김 이사, 동서식품 김창수 부사장 및 지역 인사들과 학부모 및 마을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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