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번째로 개최된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앱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기청과 kt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안드로이드 OS 와 iOS 부문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181개팀의 완성도 높은 앱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전문 평가단 심사와 ‘앱 활용의 달인’ 100인의 일반인이 직접 참여하는 심사를 통해 최종 29개 수상팀이 결정되었다.
그 외 세계로상에는 소소한 일상의 흔적들도 특별하게 표현할 수 있는 감성 다이어리 앱 ‘데이앤유’(한윤택 등 3명), 화면속의 보석들을 다채롭게 움직이며 두 개 이상의 보석을 없애가는 액션 퍼즐게임 ‘어메이징 잼'(김일희) 등 5팀이 선정됐다.
이번에 시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대상 2팀에 각 2천만원, 세계로상 5팀에 각 2백만원의 상금을 포함하여 총 5천만원 규모의 상금과 앱번역 지원 등 약 2억원 상당의 글로벌 진출 비용이 지원된다.
또한, 전체 수상팀 중10명을 선발하여 Q-Con(세계 소프트웨어 개발컨퍼런스) 참석 및 실리콘밸리 탐방 등의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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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관계자는 "모바일 앱 분야가 글로벌 시장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유망산업이다. 우리의 창의적인 앱이 세계인의 손안에서 사랑받는 앱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