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증시는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와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부담감으로 하락 마감 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39포인트(0.07%) 오른 534.25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오락문화와 기타제조 업종이 각각 1.86%, 0.92%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서비스, 반도체, IT부품, 음식료담배, 출판매체복제, 화학, 제약, 비금속, 금속, 기계장비, 운송 등이 약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세가 다소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4,100원 ▲1,450 +3.40%)가 7.19% 급락중이며, 다음 (49,200원 ▲900 +1.86%)과 에스엠 (85,800원 ▲4,200 +5.15%)이 각각 1.34%, 1.20% 떨어지는 중이다. 셀트리온 (189,000원 ▲1,500 +0.80%), 파라다이스 (15,410원 ▲10 +0.06%), CJ오쇼핑 (78,400원 ▲2,100 +2.75%) 등 시총 상위 7개 종목이 모두 하락세다.
CJ E&M (98,900원 ▲2,200 +2.3%), 젬백스 (12,110원 ▲110 +0.92%), 위메이드 (48,000원 ▲850 +1.80%), 씨젠 (22,350원 ▲200 +0.90%), 포스코 ICT (40,400원 ▲150 +0.37%) 등은 소폭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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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 등 416개 종목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한가는 없으며, 436개 종목은 내림세다. 107개 종목은 아직 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