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종합쇼핑센터, 다하누 ‘AZ쇼핑’ 가맹사업 본격시동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10.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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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누가 운영하는 축산물종합쇼핑센터, ‘AZ쇼핑’이 가맹 사업을 본격 준비한다.

한우 대중화에 앞장서온 다하누가 런칭한 ‘AZ쇼핑’(www.azshopping.co.kr)은 소, 돼지, 닭, 오리, 양 등 모든 축산물을 전국 최저가로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산물종합쇼핑센터다.

가맹사업 파트너를 본격 모집 하게 된 ‘AZ쇼핑’은 1차적으로 본사가 직접 운영한 후 안정적인 수익이 검증된 매장을 가맹사업화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축산물종합쇼핑센터, 다하누 ‘AZ쇼핑’ 가맹사업 본격시동


이는 관련 업계 최초로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도입, 본사에서1년간 매장을 운영한 후 높은 수익률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매장의 지분을 매각하는 형태다.

다하누측은 1인당 육류소비량이 1990년엔 약 22kg, 현재는 약 36kg에 이른다는 수치에서 알 수 있듯이10년 동안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볼때 아직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는 것.



또 정육점수는 감소한다는 통계치와 지금의 소비자들은 육류 구입시 보다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대형매장이나 브랜드를 내건 업체들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는 점을 틀어 가맹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는 것.

소비트랜드를 반영한 축산물쇼핑센터 ‘AZ쇼핑’은 다하누가 가진 브랜드가치와 친환경제품,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으며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으로 창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리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50~60대까지 운영이 가능해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 은퇴 후 안정적 수익을 원하는 중·장년층들의 노후대책 사업으로 주요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2015년까지 가맹점을 300개 개설해 한 매장당 연 40억 매출을 달성, 연 1조 2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매장형태는 전원형과 도심형 두 가지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며 한우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다하누가 근간이 되므로 축산물과 공산품의 판매 비중은 8:2 가량이 되도록 매장을 구성하고 있다.



한편, 축산물쇼핑센터 ‘AZ쇼핑’은 정육, 바베큐, 즉석식품 코너뿐 아니라 매장에서 고기를 구입한 후 근처 식당에서 상차림 비용을 내고 신선한 고기를 구입 즉시 맛 볼 수 있는 식당코너도 함께 마련돼 있으며 판교 매장 앞에는 고객 분들이 직접 쌀, 야채, 고기, 숲, 그릴, 음주류 등을 준비해 가족, 친구, 동호회 등 각종 모임을 즐길 수 있는 무료 자율 바베큐장이 준비돼 있다.

또 산지에서 축산물을 직접 구매해 불필요한 유통 절차를 대폭 축소하고 다하누가 갖는 마진을 최소화해 전 품목을 전국 최저가로 책정,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기획됐으며 최근 고물가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시책들과 맞물려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AZ쇼핑 최계경 대표는 “한우산업의 중심이자, 대중화에 기여해 온 다하누만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철저한 관리로 본사와 경영주가 수직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사업가 마인드를 가진 분들을 철저한 검증을 거쳐 전략적인 사업 파트너로 모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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