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비롯한 미국, 중국 등 주요국 경제지표 부진이 투자심리를 압박한 가운데 각국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이란 기대심리가 팽배했다.
이날 도쿄 증시 닛케이225평균주가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8869.37을, 토픽스 지수는 0.30% 상승한 737.44를 기록했다.
UBS AG의 조지 바우보라스 전략가는 "미국 고용지표 악화 소식은 양적완화 실시에 대한 압박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이번 주는 연준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행동을 취할 마지막 관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경상수지 흑자는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6254억 엔(80억 달러)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