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9월10~14일)에는 전국 16개 단지에서 1만1100가구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LH는 평택 소사벌지구, 경남·전남혁신도시에서 공공분양 아파트를 분양하고 파주 운정신도시와 영주, 청주, 춘천에서 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전체 공급 물량의 73%에 달한다.
대우건설 (3,960원 ▼55 -1.37%)은 같은 날 강남보금자리 업무지역에 '강남2차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5층 지상10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543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18~49㎡ 로 소형으로만 구성됐으며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수준이다.
롯데건설은 강원 춘천시 온의지구 1블록에서 '온의동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를 13일부터 분양한다. 지상33~39층 7개동 993가구 규모로 84~154㎡로 구성됐다. 경춘선복선전철 남춘천역 역세권 아파트인데다 춘천고속터미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6개 사업장에서 개관한다. 롯데건설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 신동아건설 '봉담 신동아파밀리에', 현대건설 '광교힐스테이트 레이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