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을 오븐에 구워 안전먹거리로.. 가맹점 성공 철학을 내세운 '굽네치킨'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10.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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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내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이 여전히 뜨겁다. 업종별로 외식업, 도소매, 서비스업까지 다양하면서 각분야별로 치열한 경쟁속에서 아이템들이 개발되고 진화하고 있다. 2012년 9월기준으로 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 홈페이지에는 3000여개가 브랜드가 등록되어 있다. 이에 이들에 대한 노하우 차별성을 순차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프랜차이즈 오븐구이 치킨 전문브랜드인 '굽네치킨'(www.goobne.co.kr)은 국내 치킨 업계에 오븐 치킨을 선도적으로 선보이며 건강한 식문화를 이끌고 있다.

치킨을 오븐에 구워 안전먹거리로.. 가맹점 성공 철학을 내세운 '굽네치킨'


치킨의 장점만을 모은 오븐구이 치킨 ‘굽네치킨’은 단 한 방울의 기름도 사용하지 않아 트랜스지방 걱정이 없으며 오븐에서 굽기 때문에 기름이 빠져 겉은 바삭 하고 육즙은 살아있어 치킨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치킨에 천연양념 이외에 어떠한 첨가물도 없어 웰빙 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기존 후라이드 치킨의 기본 공정인 밀가루를 입히는 과정이 없어 위생적이며 더욱 담백하게 맛볼 수 있다.

굽네치킨은 치킨의 맛뿐만 아니라 유통, 가맹 시스템 등에 있어서도 업계에서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활동들을 앞장서 시행하며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 100% 국내산 원료육 자체 공급으로 치킨 수급 안정화
굽네치킨은 2010년 1월 업계 최초로 100% 국내산 원료육을 가맹점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타 브랜드에서는 비용 부담과 안정적인 공급의 어려움으로 인해 망설이고 있었지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회사의 이념에 맞추어 2008년 하반기부터 안정적인 국내산 원료육 수급 및 생산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외부의 영향을 크게 받은 양계시장의 구조상 현 시스템으로는 안정적인 원료육 수급이 어려울 것이라 판단하여 2009년 8월 하루 6만수의 원료육을 가공할 수 있는 가공장을 정읍에 설립했다.


원료육 수급 및 생산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한 후, 다른 브랜드 보다 한발 먼저 100% 국내산 원료육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 4無정책, 보증금, 교육비, 로열티, 가맹비 안받아요.
가맹점 오픈 시 가맹점주에게 보증금, 교육비, 로열티, 가맹비를 받지 않는다. 가맹점주의 오픈 초기 비용을 줄여주어 최대한 빨리 정상적인 운영에 적응할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가맹점주가 매장운영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매장별 점주들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 증대에도 영향을 미치고 이어 매출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본사 인테리어팀이 따로 존재하지 않아 인테리어 시공으로 인한 본사 수익이 없다.

담당 수퍼바이저는 운영에 유리한 구조로 매장이 설계될 수 있도록 도면을 제공하고 감리만 진행한다. 인테리어 시공 업자 선정, 주방집기도구 구매 등은 모두 점주가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시스템으로 인해 가맹점주들의 비용부담이 적고 가맹점주들의 매장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 굽네치킨의 대표메뉴들...
시즈닝된 치킨을 하루동안 숙성시킨 오리지널 메뉴인 '굽네치킨'은 닭의 고유한 맛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알맞게 커팅한 굽네치킨의 대표 메뉴이다.

만원에 한마리를 더 즐길 수 있는 ‘한마리 더 세트’도 선보이고 있다(24,000원)

양념베이크 치킨(16,000원)는 오랫동안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양념치킨과 같이 굽네치킨만의 양념을 발라 오븐에 구어 낸 메뉴. 새콤달콤한 영양만점 간식을 원하는 아이들, 옛추억의 맛을 느끼고 싶은 어른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메뉴이다.

데리베이크 치킨(16,000원)는 오리지널 굽네치킨에 바삭한 비스킷 가루를 입히고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간장 소스를 더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입맛까지 잡을 수 있는 먹는 즐거움이 살아있는 메뉴이다.

이외에도 다수의 메뉴들이 소비자 입맛을 잡고 있다.

창업비용은 10평기준(33m²)을 기준으로 내부 공사시 3천500만원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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