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경보 전영은 아쉬운 '실격 처리'

머니투데이 박진영 기자 2012.08.12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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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반칙으로 인한 실격처리로 경기 중단...아쉬운 마무리

육상 여자 경보의 전영은(24, 부천시청)이 실격 처리 되며 아쉬운 경기를 마쳤다.

전영은은 12일(한국시간) 런던 더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경보 20km에서 반칙으로 실격 처리 되며 경기를 마쳤다.

이날 레이스는 버킹엄궁 앞2km를 10번 왕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전영은은 14km를 1시간 6분 5초의 성적으로 통과했으나 이후 심판에게 세번째 반칙 판정을 받으며 실격 처리 되었다.

한 발이라도 땅에 붙이거나 전진하는 다리의 무릎을 굽혀서는 안된다는 규칙을 위반했다는 지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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