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2시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54포인트(0.37%) 오른 1775.85를 기록하고 있다. 장 중 1779.42까지 오르며 1780선 회복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이후 1770선에 머무는 모양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218억원, 비차익거래가 12억원 매도우위로 총 23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KB금융 (81,800원 ▲3,700 +4.74%)이 2.58% 상승하고 있으며 LG화학 (321,500원 ▲1,000 +0.31%)과 한국전력 (22,250원 ▲300 +1.37%)도 1%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64,400원 ▼1,900 -2.87%)를 비롯해 현대차 (237,000원 ▲5,000 +2.16%), 신한지주 (55,900원 ▲2,000 +3.71%)도 강세다.
반면 포스코 (370,000원 ▲11,500 +3.21%)는 1.13% 떨어지고 있으며 기아차 (100,500원 ▲1,400 +1.41%), NHN (160,100원 ▲100 +0.06%), 삼성생명 (97,500원 ▲1,300 +1.35%), SK하이닉스 (162,800원 ▼6,000 -3.55%), SK이노베이션 (110,700원 ▼700 -0.63%)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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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종목은 상한가 7개 포함 437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 포함 342개이며 85개 종목은 보합세다.
코스닥지수는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2.48포인트(0.55%) 오른 457.20을 기록 중이다. 파라다이스 (11,460원 ▲140 +1.24%)가 6.83%, 위메이드 (33,400원 ▼400 -1.18%)가 4.17% 급등하는 중이다. 안랩 (53,100원 ▲600 +1.14%), SK브로드밴드 (4,015원 ▼100 -2.4%), CJ E&M (98,900원 ▲2,200 +2.3%), 포스코ICT (29,350원 0.00%)도 강세다. 하지만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 (195,200원 ▼400 -0.20%)은 3.20% 급락하는 중이다.
선물은 오름세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20포인트 오른 234.70을 나타내고 있다.
환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90원 내린 1147.30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