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의 굴욕', 안상수 전 대표 사진이 네이버에…

뉴스1 제공 2012.07.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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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네이버 웹페이지 캡쳐  News1네이버 웹페이지 캡쳐 News1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선 안상수 후보의 사진이 동명이인의 안상수 전 대표 사진으로 게재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20일 오후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 '2012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경선' 검색 페이지에는 새누리당 경선에 나선 임태희·박근혜·김태호·안상수·김문수 후보 등이 경선 기호순으로 사진과 함께 게재 돼 있다.



그러나 이날 오후 이 페이지에는 인천시장을 지낸 기호 4번의 안상수 후보 사진 항목에 당 대표를 지낸 안상수 전 대표의 사진이 올라 온 것.

이에 대해 임태희 후보(기호 1번)는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네이버에 새누리당 경선 4번 안상수 후보의 사진이 잘못 등록 됐다"며 "후보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께까지 잘못된 사진이 등록 돼 있었으나, 네이버 측은 황급히 올바른 안 후보의 사진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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