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직접 만든 '탄산수' 어떤 맛일까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2012.07.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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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 14일 론칭

엄마가 직접 만든 '탄산수' 어떤 맛일까


홈쇼핑 채널 GS샵(www.gsshop.com)은 오는 14일 오전 9시15분부터 65분 동안 자사 간판 프로그램 '박나림의 똑소리 살림법'을 통해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의 론칭 방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다스트림'은 1903년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를 개발한 회사로 현재 전 세계 42개국에서 판매되며 시장 점유율 75%를 점유하고 있는 세계 탄산수 제조기 1위 브랜드다.



이날 GS샵을 통해 방송되는 상품은 고급형 제품인 '크리스탈' 모델로 '소다스트림' 전용 용기에 깨끗한 물을 담고 버튼을 3회 정도 눌러 탄산가스를 주입하면 천연 탄산수가 완성된다. 가격은 39만8000원.

색소와 설탕, 방부제, 인공첨가물 등에 대한 걱정없이 탄산수의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과일 엑기스나 레몬즙, 동치미, 칵테일, 화채 등에 사용하면 음식의 맛과 식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경제성도 뛰어나다.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수입탄산수의 경우 330ml 한 병에 2000원 안팎에 판매되지만 '소다스트림'은 탄산실린더 1개로 60~80리터의 탄산수를 만들 수 있다. 탄산실린더는 2만4000원에 리필이 가능하며 평생 택배비 무료 혜택을 준다.

GS샵 권재홍 생활디지털팀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에서 직접 손쉽게 탄산수를 만들 수 있는 탄산수 제조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세계 탄산수 제조기 1위 브랜드 '소다스트림'을 홈쇼핑 업계 최초이자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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