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우수프랜차이즈 수준평가' 10월 31일까지 지원받아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7.0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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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하반기 우수프랜차이즈 육성 지원 본격 시행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과 소상공인진흥원(원장 이용두)에서는 12년 하반기 우수 프랜차이즈 육성지원을 위한 지원책을 펼친다.

이를 위해 3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수준평가를 통해 가맹본부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맹점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각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수준을 진행한다.

하반기 수준평가는 오는 10월31일까지 시행한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역량 및 신뢰성 수준 제고를 위한 가맹본부의 브랜드별 평가로서 금년 초부터 평가등급에 따른 본격적인 맞춤형 지원되어 왔다.

시스템개발 및 구축 15개 업체, 브랜드?디자인 R&D 22개 업체가 참여팀을 구축하여 현재 컨설팅이 진행 중이며, 맞춤형 교육으로 가맹본부의 수퍼바이저 14개 업체 390명, 가맹점주 13개 업체 1,830명이 교육 수강 중으로 시스템 고도화 및 우수프랜차이즈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수준평가 참여대상 업체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가맹본부로서 직영점 1개와 가맹점을 10개 이상 운영 중인 브랜드 또는 가맹점을 50개 이상 운영 중인 브랜드이다.

평가내용은 프랜차이즈 특성을 감안한 6개 범주(가맹본부?가맹점사업자?계약?시스템?관계?성과)이며 이것을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 후 평가결과에 따라 연계지원을 한다.

한편, ‘2011년에는 수준평가 참여업체가 101개이며 이중 36개의 브랜드가 우수 프랜차이즈로 지정되어 지정식을 통한 인증서와 엠블렘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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