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금융네트워크 ‘행복한 경제도서관’ 기부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12.06.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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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중리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도서관.경제교육 제공

↑ 대한생명이 한화금융네트워크 계열사와 함께 21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중리초등학교에서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생명은 학생들이 책과 함께 다양한 간접경험은 물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경제도서관을 새롭게 건립했으며, 금융업의 특성을 살려 살려 경제교육을 하고, 벽화를 그리는 등 직원들의 재능기부도 이어졌다.↑ 대한생명이 한화금융네트워크 계열사와 함께 21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중리초등학교에서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생명은 학생들이 책과 함께 다양한 간접경험은 물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경제도서관을 새롭게 건립했으며, 금융업의 특성을 살려 살려 경제교육을 하고, 벽화를 그리는 등 직원들의 재능기부도 이어졌다.


대한생명 (2,850원 ▼45 -1.55%)이 한화금융네트워크 계열사들과 경기도 포천시 중리초등학교에서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봉사활동을 21일 실시했다.

중리초등학교는 전교생이 41명으로 포천 시내에서 차로 1시간 가량 떨어져있고 과거 수몰예정지로 지정될 정도여서 학생들의 문화적 체험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현재 수몰예정지에서 제외된 상태로 지난해 12월에는 전국어린이연극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금상)을 수상하는 등 학교가 다시 활력을 되찾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이 도서관 신설, 경제교육 및 학교시설 보수 등에 나선 것이다.

새로 구입한 경제도서 및 집기를 제공하기도 했고 금융회사의 특성을 살려 아이들이 건전한 경제개념을 가질 수 있도록 경제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도서관 한쪽 벽에는 밝은 분위기의 벽화도 그려졌다.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사업은 한화금융네트워크 계열사 중 대한생명이 주축이 되고 그 밖의 6개 계열사(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한화투자증권, 한화인베스트먼트)가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과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특히 여름,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경제캠프와 지방 분교를 대상으로 경제교실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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