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을 원한다면, '도시락 창업'으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6.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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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일식도시락 '벤또랑' 여름철 매출과 창업을 잡는다

최근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급증하고 있는 분야가 테이크아웃 형태의 도시락 전문점과 닭강정류 전문점들이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테이크아웃 열풍이 이런 시장의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



예비창업자 입장에서도 고려해볼만하다. 주요 브랜드로 일본식 아이템으로 집중되고 있는 '벤또랑', '오벤또델리'등이 있는가 하면, 한식중심의 '본도시락'과 '한솥도시락' 등이 있다.

소자본창업을 원한다면, '도시락 창업'으로


이중에 최근 신메뉴 출시등으로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벤또랑'(www.bentorang.com) 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가맹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벤또랑'은 밥을 기본으로 해 도시락의 고급화를 꾀한 ‘퓨전일식 수제 벤또’ 브랜드로, 다양한 반찬을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한 번에 담아내 성장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한편, 벤또랑은 여름철 특수메뉴를 개발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독특한 모양의 기시면(일본 나고야의 명물인 칼국수처럼 생긴 납작한 우동면)과 여름 전령사 메밀면등이다.

시원한 가쓰오 국물에 말아먹거나 진한 소바소스에 찍어먹을 수 있게 만들어 손님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나고야 기시면의 쫄깃한 면발을 원하시는 손님은 시원한 국물에 말아먹는 ‘냉기시멘’과 소바소스에 찍어먹는 ‘자루기시멘’을 선택하면 된다.

또 고소한 메밀면을 드시고 싶은 분은 시원한 국물에 말아먹는 ‘냉소바’나 소바소스에 찍어먹는 ‘자루소바’를 선택하면 된다.

입맛없는 여름날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먹어보면 더 시원한 벤또랑의 네가지들과 함께라면 올여름 무더위도 걱정 없을 것 같다.

이외에도 벤또랑에서는 조만간 특별한 모습의 테이크아웃 도시락도 선보일 계획이다.

등산, 아유회, 세미나 등 상황에 꼭 맞는 도시락을 만들어 편리하고 격식있게 도시락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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