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오는 7월부터 운동선수와 헬스 애호가들을 위한 고단백질 셰이크 음료 '코어 파워(Core Power)' 유통사업을 시작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족 경영 낙농업체 협동조합이 소유한 코어 파워의 고단백질 셰이크를 식료품점, 편의점, 전문점 등 약 1만곳에 유통하는 사업을 시작해, 처음으로 미국 내 유제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 2009년 미국 텍사스에서 '애슬리트 허니밀크(Athletes HoneyMilk)' 브랜드로 시험 출시한 코어 파워는 현재 점포 약 600곳에 공급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