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 유통상업용지 1필지 공급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2.06.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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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내 대형 유통상업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유통상업용지는 S-2생활권에 위치해있으며 면적 2만6300㎡에 공급가격은 313억원이다. 오는 26일 경쟁입찰이 실시되고 29일 계약을 체결한다. 설계 및 건축기간을 감안하면 2013년 말 영업개시가 가능하다.

첫마을아파트 입주자와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등의 두터운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오는 9월 개통예정인 국도 1호선 우회도로와 공주시로 연결되는 96번 지방도로와 바로 접하고 있다.



이 용지 인근에 위치한 첫마을 1단계아파트 3개단지 2242가구는 이미 입주했고 2단계 4개단지 4278가구는 이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9월부터는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연말에는 이전공무원 4200여명이 중앙행정타운에 근무할 예정이다.

LH 세종사업본부 김재곤 판매1부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점포망을 갖추고 있는 다수의 대형유통업체뿐만 아니라 부산, 대전, 청주 등 지역기반의 우량 대형유통업체 등에서도 투자 의향을 보이고 있어 토지 매각이 무난히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LH 세종사업본부 판매1부 (041-860-7991, 7994)
LH, 세종시 유통상업용지 1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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