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LG상사의 2분기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639억원에서 479억원으로 25% 하향 조정했으며 올 연간 순익 전망치 역시 기존 2543억원에서 2032억원으로 20% 하향조정했다"고
다만 상품가격 변동성에 상당한 내성을 갖는 수준까지 최근 LG상사 주가가 하락한 만큼 투자의견은 기존의 '매수'를 유지했다.
LG상사, 원자재 가격 하락에 목표가 하향-NH농협
글자크기
NH농협증권은 20일 LG상사 (28,450원 ▼50 -0.18%)에 대해 원자재 가격 하락 영향을 반영해 순이익 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목표가도 기존 6만8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LG상사의 2분기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639억원에서 479억원으로 25% 하향 조정했으며 올 연간 순익 전망치 역시 기존 2543억원에서 2032억원으로 20% 하향조정했다"고
홍 연구원은 "유가, 석탄가 등 LG상사 관련 상품 가격이 1분기 대비 평균 10% 가량 하락한데다 중국 경제 성장 둔화로 무역부문의 화학 및 IT(전기전자) 품목 트레이딩이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며 "또한 글로벌 환율 변동성으로 해외 자회사의 외환 관련 손실 발생 가능성 등도 있다" 설명했다.
다만 상품가격 변동성에 상당한 내성을 갖는 수준까지 최근 LG상사 주가가 하락한 만큼 투자의견은 기존의 '매수'를 유지했다.
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LG상사의 2분기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639억원에서 479억원으로 25% 하향 조정했으며 올 연간 순익 전망치 역시 기존 2543억원에서 2032억원으로 20% 하향조정했다"고
다만 상품가격 변동성에 상당한 내성을 갖는 수준까지 최근 LG상사 주가가 하락한 만큼 투자의견은 기존의 '매수'를 유지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