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8월 커피전문점 모범거래기준 마련"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2012.06.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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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는 8월 커피전문점 모범거래기준을 만든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거행된 머니투데이 창간기념 조찬강연회에서 "피자, 치킨업종에 이어 오는 8월 커피전문점, 오는 11월 편의점업종의 모범거래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아울러 "세부 업종별 자율규약,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간 공정거래협약 체결 등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지난 4월 제과·제빵, 이달 피자, 치킨업종, 하반기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사업 전반으로 모범거래기준 제정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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