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도쿄의 사무실 공실률은 전월 대비 0.17%포인트 증가한 9.40%를 기록했다. 특히 도쿄 중앙우체국 부지에 세워진 JP타워 건설을 마친 치요다구의 사무실 공실률은 전달 보다 0.58%포인트 상승한 9.05%를 기록했다.
공실률 상승에도 평균 임대료는 상승했다. 치요다, 주오, 미나토, 신주쿠, 시부야 등 5개 지역의 평균 임대료는 전월대비 0.11%(18엔) 오른 3.3평방미터 당 1만6729엔을 나타냈다. 월별 임대료가 오른 것은 지난 2008년 리만브러다스 사태가 터진 이후 8월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