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버스 '레스타' 공개...백성학 대우버스 회장(사진 가운데)
레스타는 기존 박스 이미지를 탈피한 승용형 컨셉의 유러피안 스타일과 최고급 인조가죽과 메탈 및 우드그레인으로 마감한 럭셔리 내부 인테리어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대우버스 측은 전했다.
레스타는 전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세련된 LED 포지션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일체형 프런트 후드, 하이 루프 바디 캐릭터 라인을 적용한 승용형 컨셉으로 저배기량 동급 최강인 커민스 3.8L 170마력 ISF엔진과 나비스타 3.2L 160마력 MaxxForce엔진 적용으로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레스타는 장축(7.2m), 단축(6.4m) 두 가지 차종으로 각각 3개 타입과 4개 타입으로 15인승 20인승 25인승 29인승 39인승(어린이버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축 15인승 이하는 1종 보통 운전면허로도 운전이 가능하다. 이번 모터쇼에선 장축 20인승 슈프림 사양과 단축 10인승 럭셔리 리무진 차량이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