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랜드마크 탄생, 퓨전주점과 치킨레스토랑 동시오픈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5.1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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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푸드, <짚동가리쌩주>와 <치르치르> 부산직영점 동시오픈

퓨전다이닝 대표기업 리치푸드 (대표 여영주)의 <짚동가리쌩주> <치르치르> 가 부산?경남 지역 직영점을 새롭게 오픈한다.

부산 서면에 위치하는 이번 직영점은 총 약 228㎡의 대형 규모로 리치푸드의 대표 브랜드인 <짚동가리쌩주>와 <치르치르>를 한 층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부산에 첫 선을 보이는 <짚동가리쌩주는> 144호점으로, 전체 면적은 119㎡ 규모이다.
부산 서면 랜드마크 탄생, 퓨전주점과 치킨레스토랑 동시오픈


짚동가리쌩주는 젊은 층의 입맛과 감성을 사로잡는 코리안 펍 개념의 새로운 주점 프랜차이즈로 전통을 바탕으로 서양의 멋을 더한 20여종의 전통주와 ‘삽두루치기’ ‘S라인 두부보쌈’ 등 다양한 퓨전한식을 구비해 젊은 고객층이 한층 편하고 세련되게 우리 술의 멋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최근 막걸리, 전통주의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전통주를 즐기는 외국인도 부쩍 늘어, 외국인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짚동가리쌩주와 함께 31번째로 부산에 문을 여는 ‘치르치르’는 전체 면적 109㎡ 규모로 들어선다.

치르치르는 카페형 치킨 레스토랑을 컨셉트로, 기존 치킨 전문점들과 달리 고급화를 추구하며 편안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 구성, 위치적 편의성 등을 강점으로 2030대 직장인은 물론 대학생과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 서면 랜드마크 탄생, 퓨전주점과 치킨레스토랑 동시오픈
메뉴 역시 양념, 후라이드 외에 '몸짱 치킨' '뱀파이어 킬러' 등 요리방법에 차별화를 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특허받은 양파소스와 닭을 먹기 편리하도록 만든 집게 등은 기존 치킨 전문점과는 다른 치르치르 만의 사업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치르치르는 자본 부족으로 외식업 창업을 망설이는 예비 창업자를 위해 최고 1억원 상당의 창업 자금 지원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부산 서면 지역을 비롯해 대구 동성로, 서울 강남역, 노원역, 종로 관철동, 수원역 로데오거리, 광주 충장로 등 전국 7개 핵심 상권 지역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인테리어 할인 시공, 가맹비와 교육비 면제 등을 포함해 최고 3천 만원 상당의 지원과 최고 7천 만원의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단, 99㎡ 이상 규모의 매장 오픈 시)

한편, 리치푸드는 2002년 퓨전 포장마차 ‘피쉬&그릴’을 시작으로 퓨전 전통 주점 ‘짚동가리쌩주’, 카페형 치킨 레스토랑 ‘치르치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대표적인 퓨전 다이닝 기업이다. 리치푸드는 이번 부산 직영점 오픈으로 전국 프랜차이즈로써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부산, 경남 지역 프랜차이즈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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