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실종! 때이른 무더위 시원한 빙수로 날리세요~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5.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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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봄이 실종 됐다’는 말을 실감케 할 만큼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빙과류를 비롯해 의류, 가전 등 더위를 식혀 줄 여름 상품을 찾는 발길이 급격히 늘었다. 이에 외식업계에서도 앞 다퉈 여름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재료도 더블! 맛도 더블!
KFC(http://www.kfckorea.com)가 때이른 여름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상큼한 ‘더블베리 팥빙수’를 출시 했다.



봄 실종! 때이른 무더위 시원한 빙수로 날리세요~


‘더블 베리 팥빙수’는 급작스레 찾아 온 무더위로 빙과류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을 고려해 이에 발 맞춰 출시하는 KFC 여름 신메뉴다.

신메뉴 ‘더블 베리 팥빙수’는 기본 재료인 달콤한 단팥과 바삭한 아몬드 후레이크, 쫄깃한 떡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 전체적인 맛의 조화를 강조했다.



또한 시럽만으로 맛을 내는 타사의 제품들과는 달리, 실제 블루베리와 딸기를 넣어 과일 본연의 맛과 식감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가격은 3,500원이며, 특수매장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KFC 마케팅팀 담당자는 “최근 급작스레 더워진 날씨를 고려해 시원한 여름 신메뉴를 출시 한다”며, “달콤하고 고소한 팥빙수에 딸기와 블루베리로 상큼함까지 더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무더위 사라져라" 카라멜빙수-플레인빙수 출시
'뉴욕핫도그앤커피' (NY) 는 'Summer Best 건강빙수' 로 카라멜빙수와 플레인빙수를 출시했다.


카라멜빙수는 부드러운 밀크, 통팥, 피칸, 통아몬드, 헤이즐럿 등 견과류 그리고 카라멜 소스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영양과 고소한 넛츠의 조화가 일품이다.

플레인빙수는 단것을 싫어하는 분들에게 적합하다. 부드러운 밀크와 견과류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입안에 눈이 내렸다가 녹아내리는 부드러운 밀크와 쫄깃한 인절미 그리고 고소한 넛츠가 들어있다.

'뉴욕핫도그앤커피' (NY) 측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입맛을 잃고 매사가 귀찮고 몸이 처지는 경향이 있다. NY 에서 선보인 팥빙수 2종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려줄 수 있는 계절 메뉴다. 소중한 사람들과 팥빙수를 먹으며 땀을 식히며 잠시나마 여유를 갖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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