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간담회

뉴스1 제공 2012.05.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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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임정환 기자=
성무용 천안시장과 양승조, 박완주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등이 7일 천안시청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News1성무용 천안시장과 양승조, 박완주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등이 7일 천안시청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News1


천안시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성무용 시장과 양승조(천안갑), 박완주(천안을)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이날 지역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당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시정현안은 ▲천안-청주공항 전철 직선노선 건설 ▲청수지구 신규역사 신설 ▲국도1호선 확장 ▲목천TG앞 입체교차로 건설 ▲제5산단 진입도로 개설 ▲제2경부고속도로 천안-세종 구간 조기착공 등이다.

또한, 시는 올해와 내년 열리는 흥타령춤축제와 농기계자재박람회, 웰빙식품엑스포 등 국제행사에도 관심을 쏟아달라고 요청했다.



양승조·박완주 당선자는 “모든 시정현안이 지역구를 떠나 천안시의 미래성장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천안발전에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성무용 시장은 “앞으로 당선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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