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News1
시체 4구 중 3구는 각각 '베라크루스뉴스닷컴' 소속 사진기자 기예르모 루나 바렐라, 지역뉴스 '노티버' 소속 사진기자 가브리엘 후지, 지역신문 'AZ' 소속 전직 사진기자 에스테반 로드리게스 였으며 나머지 1구는 기예르모 루나 바렐라 기자의 애인 이라세마 베세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멕시코 당국은 사건의 전말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피살된 언론인들이 대부분 마약문제를 보도해온 것으로 보아마약 조직 카르텔과 연계돼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유엔에 따르면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멕시코에서 모두 70여명의 언론인이 희생 되었고, 멕시코는북미 국가 중 언론인에게 가장 위험한 나라로 꼽혔다.
멕시코 내 언론계는 범죄 관련 보도에 자체 검열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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