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원하는 회식 키워드는? ‘짧고, 깔끔하고, 쿨하게’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5.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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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회식 키워드는 ‘짧고, 깔끔하고, 쿨하게’ 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 대부분은 술자리 시간은 짧을수록 좋고 여러 가지 술을 섞어 마시지 않으며, 같은 말을 반복하는 술버릇이 없는 술자리를 원하고 있었다.

퓨전다이닝 대표기업 리치푸드 (대표 여영주, www.richfood.net)는 지난 4월 10일부터 22일까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richfood)를 통해 20,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회식이 꺼려지는 이유’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대 이상 직장인 240명 중 51.7%에 해당하는 120명은 ‘회식이 싫은 진짜 이유’로 ‘술자리 끝까지 남아있기’를 꼽았다. 이어 ‘억지로 폭탄주 마시기(22.5%, 52명)’, ‘동료의 똑 같은 말 되풀이(17.2%, 40명)’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직장인들은 2,3차로 이어지는 술자리를 꺼려하고 즐거우면서도 건강한 회식 분위기를 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매일 똑 같은 회식코스’가 8.6%(20명)로 4위를 차지해 매번 반복되는 회식 메뉴에 싫증을 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설문 참가자들은 댓글을 통해 ‘깔끔하게 딱 2차까지만 합시다!’, ‘여직원들은 일찍 일찍 보내주세요~’, ‘폭탄주는 정말 폭력적인 듯’ 등 회식이 싫은 이유를 다양하게
소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리치푸드의 코리안 펍 브랜드 짚동가리쌩주가 2012년 실시하고 있는 ‘건강회식 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건강회식 장려 캠페인이란 2030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장인이라면 빠질 수 없는 회식 문화를 즐겁고, 건전하게 바꿔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설문조사를 비롯해 SNS를 통하여 다양한 이벤트들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리치푸드㈜의 짚동가리쌩주에서는 숙취가 없고 건강한 회식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전통주와 퓨전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짚동가리쌩주의 대표 주류 ‘쌩주’는 살균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 신선한 맛과 영양 성분이 그대로 살아있는 웰빙주로 100% 국내산 쌀로 직접 빚어지며 야생국화, 메주콩, 생강, 엿기름, 고추 등을 받아 사용한다.

살균처리가 이루어지는 기존 전통주에 비해 술을 보관할 수 있는 유통 기간이 짧아지는 반면, 특유의 부드러움과 유산균이 살아있어 맛과 영양면에서 뛰어나다.

선비주는 목넘김이 부드러운 쌩주로 13도의 도수를 가졌고, 특유의 국화향을 지닌 아씨주는 선비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달콤하고 11도로 도수가 낮아 젊은 여성층으로부터 인기가 좋다.

S라인 두부보쌈은 영양만점 두부와 담백한 바비큐 삼겹을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한 건강 메뉴로 쌩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다. 두부는 생으로도 섭취가 가능한 고단백 건강 식재료로 이미 잘 알려져 있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S라인 두부보쌈은 생 두부 외에도 얇게 저민 쌈두부를 곁들여 바비큐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맛과 영양을 모두 더했다.

짚동가리쌩주는 젊은 층의 입맛과 감성을 사로잡는 주점 프랜차이즈로 전통을 바탕으로 서양의 멋을 더한 20여종의 전통주와 다양한 퓨전한식을 구비하여 젊은 고객층이 한층 편하고 세련되게 우리 술의 멋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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