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 부도··· 4795가구 6개 사업장 공사 지연될 듯

머니투데이 최윤아 기자 2012.05.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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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은 풍림산업 (0원 %) 부도처리와 관련해 부평래미안아이원. 남서울힐스테이트아이원, 송림풍림아이원 등 3개 사업장의 경우 피해가 없을 것이 예상된다고 3일 밝혔다.

부평래미안아이원의 경우 공동 시공사인 삼성물산이 시공권을 인수해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며, 나머지 두 사업장은 공사 완료 상태라 공사가 중단되는 피해는 없을 것이란 설명이다.



다만 풍림산업이 시공사로서 시공 중인 사업장 6개(전북 전주시 중화산동 '중화산 아이원', 경기 평택시 청북지구 '청북 아이원', 대전 석봉동 '금강엑슬루타워', 부산 남천동 '남천 엑슬루타워', 부산 범천동 '범천 아이원', 경북 포항시 효자동 '효자 아이원') 4795가구의 경우 일정부분 공사 지연의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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