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쌀국수' 우울감과 피로 해소, 감기 예방에 좋아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6.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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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계 요리중에 하나로 곱히는 '베트남쌀국수'의 경우, 국내 외식시장에 들어온이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계절적 요인이 극복된것으로 나타났다.

비 오는 날 '쌀국수' 우울감과 피로 해소, 감기 예방에 좋아


또 비가 오는 날이면 평상시 대비 16~30% 가량 매출이 증가한것으로 분석됐다.



비가 오면 체온이 떨어져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찾게 되는데, 베트남 쌀국수 특유의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가 사람들의 입맛을 끌어당긴다. 또한 쌀국수에 넣어 먹는 숙주는 비타민 B6가 풍부해, 비 오는 날 우울감과 피로 해소에 탁월하다.

이같은 내용은 프랜차이즈 베트남 쌀국수 전문브랜드인 <포메인>이 지난 5월 한달 동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이다.



포메인 관계자는 “육수의 주 원료인 팔각회향은 감기 치료제의 원료로도 쓰이는 만큼 여름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며 “곧 다가올 장마철에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베트남쌀국수 전문점은 <포메인>, <호아빈>, <포베이>, <호아센>, <포타이>, <포호아>, <굿모닝베트남>등이 프랜차이즈 형태로 성업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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