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최적입지는, 밀집유형 상권이 좋아..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4.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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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최적입지 및 점포망 최적화의 전략을 수립 시에 어떤 과제가 필요할까.

우선 매출분석과 점포별 핵심고객등의 세일즈분야에선 ▲ 점포 매출구성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 ▲ 가장 중요한 고객은 구이며, 어디서 오는가? ▲ 고객 증감의 뚜렷한 추세가 보이는 군집과 지역은 어디인가?를 구분해야 조사해야 한다.

또 로칼 지역적 측면에서 ▲ 장사가 잘 되는 우량점포들의 주요 요인(Key variables)는 무엇인가? ▲ 우량한 여건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가 놓치고 있는 상권은 어디인가?를 찾아야 한다.



마케팅측면에선 ▲ 점포별 어떤 마케팅 수단이 더 나은 고객증대에 도움이 될 것인가? ▲ 효과적인 gCRM 도입방안 및 사내 활용확대 방안은 무엇인가?의 분석이 필요하다.
프랜차이즈 최적입지는, 밀집유형 상권이 좋아..


이런 내용은 21일, 리더스비젼(구, 창업전략연구소)가 주관하고 진행 중인 ‘상권경영을 통한 창업, 프랜차이즈 성공마스터 과정인 ’상권경영지도사과정‘에서 소개됐다.

상권경영지도사 과정에서 송규봉 GIS유나이티드 대표는 수도권에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집중되는 이유에 대해 “수도권 매장수 대비 매출비중이 높음에 따라 수도권 중심의 입지강화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현재의 성과, 시장 상징성, 본사의 지반지역을 감안할 때 수도권에서 입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했다.



또 상권분석 개발 시에 “앞으로 지역밀착형 상권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는 연평균 매출을 비교할 때 밀집유형이 타 일반유형이나 광역유형에 비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송 대표가 소개한 매출상위지역의 특징으론 밀집유형의 경우는 배후인구가 풍부하고 아파트 중심의 신도시보다 연립, 빌라 등 다가구 주택 및 재래시장이 발달한 지역이라는 것.

이외에도 인접 중소도시나 배후지를 연계되는 거점형 상권으로 자동차 또는 시외교통편이 연결되는 지역이 광역유형으로 볼 때 밀집형이 더 높은 매출이 분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비스비전이 주관하는 상권경영전문가 과정은 10주간 과정으로 1기가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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