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9월까지 책 읽는 도시 인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독서 릴레이운동’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독서릴레이운동은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책 읽는 도시 인천’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독서를 통해 직원 사이의 공감대를 형성코자 기획됐다.
이런 식으로 31명씩 매주 독서릴레이를 하게 되면 운동이 마무리되는 9월에는 700여명에 달하는 전 직원이 참여하게 된다.
구는 독서릴레이 후 독서감상문이나 서평 등 독후 기록을 내부전산망에 게시할 수 있게 해 매월 우수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기계발뿐만 아니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독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며“이번 독서릴레이운동을 계기로 직원들에게 독서가 생활화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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