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 유해물질 제거 난방공기청정기 5월 출시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2012.04.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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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냄새 차단은 물론 세탁건조와 헤어드라이, 실내 공기청정 등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등장할 전망이다.

19일 환기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 www.himpel.co.kr) 관계자는 “실내공기 오염의 주범이 욕실의 습기와 냄새, 곰팡이”라며 “플라즈마 음이온을 방출해 각종 세균과 냄새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멀티기능 난방공기청정기(모델명 FHA-180S)를 5월 초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욕실 천정에 설치하는 난방공기청정기는 국내 최초로 욕실에 필요한 환기와 건조, 공기청정, 난방, 자연풍, 헤어드라이어가 환풍기와 결합해 빨래건조가 용이하지 않은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에 안성맞춤인 것이 특징이다.
힘펠, 유해물질 제거 난방공기청정기 5월 출시


습기 높은 장마철에 빨래 말릴 걱정을 덜 수 있고 바쁜 출근시간에 고풍량 헤어드라이어도 이용할 수 있어 일석삼조 이상의 효능을 발휘한다.



욕실의 물기를 감안해 리모컨에 방수 처리한 것은 물론 타이머를 적용해 필요시간만 작동하도록 유도, 누전과 화재예방을 위한 3단계 안전장치로 사용자 편의를 적극 도모했다.

힘펠 관계자는 “과거에는 환기를 위한 환풍기였지만 이제는 건강과 편의까지 고려한 생활가전이 돼야 한다”며 “제품 기획 단계부터 연구소와 마케팅 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기능과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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