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최초 전통발효 장류 양념소스제조업 교육과정 개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4.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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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소재하고 있는 '미래창업경영원(구 미래외식경영원)이 시니어창업스쿨 첫번째 과정인 ‘전통발효 장류 양념과 소스제조업’분야가 오는 4월 18일 부터 5월 8일까지 총 80시간(17일)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번 달 15일까지 35명을 선착순으로 시니어넷(www.seniorok.kr)을 통해 모집한다.

전통발효 장류 양념소스제조업과정은 음식 한류열풍과 함께 10조원이상 잠재적 가치를 지닌 전통발효장류소스 창업시장을 지역최초로 집중 탐구한다.



이 과정은 현대적 트렌드에도 적합할 뿐만 아니라 젊은층과 여성층을 포함한 대중성이 강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창업아이템으로 적합하다.

또 현재의 외식트렌드에 적합한 소자본, 가족창업 아이템으로서 원가대비 높은 수익성과 전통음식의 현대화라는 트렌드에 적합하다.
지역최초 전통발효 장류 양념소스제조업 교육과정 개설


사회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높으므로 장기불황에 대한 대응성이 강하여 창업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교육에선 원활한 중장년층 제2의 인생설계를 목표로 재무관리, 세무관리. 직원관리, 판매마케팅교육, 브랜드개발전략, 사업계획서 작성훈련이 포함되는 이론교육부터 발효장류소스개발 전수, 간장, 고추장 소스개발 전수, 소금가공, 발효소스 개발 전수, 효소 장아찌개발 전수, 성공업체탐방, 현장실습이 포함되는 실습교육까지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으로 시니어창업스쿨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의 가장 큰 차별성이라면 바로 비즈코치시스템의 도입이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수강생 전원의 사업계획 수립부터 창업 컨설팅까지 책임지기 때문에 단순히 교육 수료로 끝나는 타 교육과정과는 다르게 창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들에겐 실패 리스크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라고 볼 수 있다.


강신규 (주)미래창업경영원장은 “우리나라의 전통발효 식품은 세계적인 웰빙 추세와 함께 미래의 고부가 전략아이템으로 국가적인 지원과 육성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시니어 창업스쿨을 통해 중장년층 제2의 인생설계와 함께 장류 소스 아이템 대중화까지 이끌어 내 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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