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현장] 101살 할머니의 소중한 한표

뉴스1 제공 2012.04.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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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피재윤 기자=
News1 피재윤 기자News1 피재윤 기자


올해 100살을 넘긴 오우순 할머니(101)가 11일 오후 1시50분께 경북 안동시 풍산읍 회곡리 구 풍동초등학교에 마련된 풍산 제2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투표에 빠진 적이 없었다는오 할머니는 이날 점심식사를 마친 뒤 아들 김태휘 안동시이통장연합회장(65)과 함께 투표소를 찾았다.



투표 내내 밝은 웃음을 짓어 보인 오 할머니는 "투표는 꼭 참여해야 한다"며 아들과 투표소 관계자 부축을 받으며 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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