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 임직원들이 6일 강원도 횡성군 종합사회복지관 내 다문화센터에 기증할 책상과 의자 등 비품들을 나르고 있다.(제공=기아차) News1
이삼웅 사장과 배재정 노조 지부장 등 기아차 노사 70여명은 6일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생활 필수핌과 비품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기아차 노사는 이 지역 504가구의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쌀 20kg 504 포, 난방유 5700리터, 연탄 4400장, 담요 494장, 라면 888박스 등 약 1억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삼웅 사장은 "고객의 사랑을 바탕으로 성장한 기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이웃들에게 힘이 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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