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수요포럼' 정례화

포항시(시장 박승호)가 신규 및 시책개발을 위한 '포항시 수요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김성경 부시장 주재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3층 소회의실에서 정례화 되는 수요포럼은 사업 분야별 전문가들과 토론회를 통해 신규 시책 발굴 및 행정에 접목하게 된다.

시는 전문 인력들과 긴밀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해 행정 자문단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수요포럼의 첫 주제로 '포항 신재생 에너-팜 단지조성'에 관한 심층 토론회를 갖고 시설작물 재배와 관련한 경제성과 발전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