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총선 선거인수 290만5112명 확정

뉴스1 제공 2012.04.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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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강진권 기자= 부산시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수가 290만5112명(부재자 5만8015명 포함)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10년 실시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인수 284만9895명보다 5만5217명(1.9%), 2008년 실시된 제18대 총선의 284만1445명보다는 6만3667명(2.2%)이 늘어난 것이다.



선거인수 확정 기준일은 지난 2일이며,총 인구수(355만910명) 대비 81.8%에 달한다. 남자가 141만8459명으로 48.8%, 여자는 148만6653명으로 51.2%를 차지했다.

이번 총선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외부재자 신고인은 7031명, 국내거주신고 재외국민은 3069명이다.



구군별 선거인은 해운대구 기장군갑 선거구가 24만4175명(8.4%)으로 제일 많고 동래구 선거구가 23만095명(7.9%)으로 뒤를 이었다. 서구 선거구가 10만4864명(3.6%)으로 가장 적었다.
총 874개의 투표소 중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곳은 기장군 제1투표소로서 5723명이며, 가장 적은 투표소는 해운대구 반송1동 제5투표소로 497명이다. 투표소별 평균 선거인수는 33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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