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마포 리버웰’ 실수요자 발길 '북적'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2012.03.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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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주말사이 방문객 3000여명 몰려…전용 59~114㎡115가구 일반분양

↑지난 23일 문을 연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래미안 마포 리버웰' 모델하우스를 찾은 예비 청약자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지난 23일 문을 연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래미안 마포 리버웰' 모델하우스를 찾은 예비 청약자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지난 23일 문을 연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 건설부문이 '래미안 마포 리버웰' 모델하우스에 주말사이 예비 청약자 3000여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관심을 끌었다.

25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마포구 용강 2구역을 재개발 한 래미안 마포 리버웰을 찾은 내방객들은 대부분이 시청, 광화문, 여의도 등에 직장을 둔 수요자로 파악됐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6호선 대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5·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2012년말 개통예정)이 지나는 공덕역이 가깝다.

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강대교, 마포대교 등 도로망도 잘 갖추고 있어 서울 도심(시청, 광화문)과 여의도 등 주요업무시설 밀집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형 단지로 평가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첫 날에는 자녀와 함께 와서 상담을 받으신 사모님이 일요일에는 남편을 동반해 상품 및 금융조건 등 꼼꼼하게 상담을 하고 갔다"며 " 직장이 가까울 뿐더러 자녀 교육이나 생활 인프라가 편리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래미안 마포 리버웰은 지하 3층~지상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114㎡로 구성했다. 총 563가구(임대 97가구 포함)로 이 중 11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 41가구(일반분양 16가구), 84㎡ 344가구(일반분양 39가구), 114㎡ 81가구(일반분양 60가구) 등이다.

↑삼성물산이 서울 마포구 용강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리버웰'의 전용면적 114㎡ 주택형의 거실 전경. ⓒ사진제공=삼성물산↑삼성물산이 서울 마포구 용강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리버웰'의 전용면적 114㎡ 주택형의 거실 전경. ⓒ사진제공=삼성물산
모델하우스에는 총 3개(59㎡C, 84㎡D, 114㎡B)의 주택형이 마련돼 있다. 오는 30일 1·2순위, 다음달 2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격은 3.3㎡당 195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입주는 2014년 하반기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 근처(한강대교 북쪽)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792-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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