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올 1000대 판매 돌파"

머니투데이 이기성 인턴기자 2012.03.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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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모토라드 미디어데이 2012↑BMW모토라드 미디어데이 2012


BMW 모토라드는 22일 "올해 국내 시장에서 '마의 고지'로 여겨지던 1000대 판매 돌파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신진욱 BMW 모토라드 이사는 이날 인천 하얏트 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갖고 자사의 모터사이클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BMW 모토라드는 지난해 총 917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55%이상의 고성장을 이루며 500cc 이상 대형 바이크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었다.



특히 스포츠 모터 싸이클인 S1000RR의 경우 지난해 총 186대를 판매해 2년 연속 대형 모터싸이클 세그먼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BMW 모토라드는 국내 바이크 문화 정착을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침체된 국내 슈퍼 스포츠 대회 활성화를 위해 조항대 선수와 2012년 후원 계약을 맺었다.

또 트랙 체험행사 및 바이크 스쿨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증설할 계획이다.

한편 BMW 모토라트는 올해 C600스포츠와 C600 GT를 출시해 빅스쿠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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