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R-PLAN CLUB' 대학생 봉사단 출범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2012.03.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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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R(대표 민복기)은 지난 9일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와 함께 ‘EXR-PLAN CLUB’ 대학생봉사단발대식을 갖고 앞으로 1년간 EXR의 국내외 아동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EXR-PLAN CLUB’은 EXR과 플랜코리아가 함께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나눔에 대한 열정을 지닌 36명의 대학생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EXR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소외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EXR 55 러브 캠페인’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오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낙도지역 학교 도서기증 및 도서관 정비 프로젝트와 자매결연 고아원, 캄보디아와 베트남의 ‘프로그레시브 스쿨’ 방문 등 국내외 소외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R-PLAN CLUB' 대학생 봉사단 출범


이날 발대식에는 EXR 박창수 상무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EXR-PLAN CLUB의 운영 취지 및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에 이어 봉사단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시작을 선포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EXR 박창수 상무는 “EXR은 플랜코리아와 함께 소외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EXR-PLAN CLUB’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EXR의 사회공헌 이념에 따라 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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