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지식경영인상 수상..꼬지마루·아시안푸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2.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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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업체중에 자랑스런 2012 지식경영인상 수상해 화제다.

미래지식경영원이 주관하고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지식경영인상은 혁신적인 중소기업 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2012년 지식서비스 최우수기업 및 지식경영인상은 중소기업 지식경영 혁신의 리더로 판단되는 40개 기업의 CEO들에게 수여한다.



먼저, 한국식 수작 프리미엄 꼬치구이 주점 꼬지마루를 운영 중인 (주)이안에프앤비 임은경 대표이사가 ‘자랑스러운 2012 지식경영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9일 프리마호텔에서 개최된 지식경영인상 시상식에서 임은경 대표는 신지식 확산에 기여하고 지식경영을 통해 기업과 조직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꼬지마루는 한국인 입맛과 정서에 맞는 한국식 꼬치구이 주점으로 냉동꼬치가 아닌 신선한 재료를 가지고 손으로 직접 만드는 수작 꼬치를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평대를 기준으로 주방 1명, 홀 2명 등 최소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해 2012년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또 중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아시안푸드의 조미옥 대표는 2000년 1월에 설립, 뮬란, 상하이문, 샹하이델리 등의 원조 브랜드를 운영해 오다가 계열브랜드간 통합시너지효과를 고려해 2009년 상하이객잔을 전격 인수후 지속적인 사업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2012 지식경영인상 수상..꼬지마루·아시안푸드


최근 상하이짬뽕 가맹사업을 운영하던 자회사 에프씨첼린지를 흡수하면서 종합식품기업으로의 제2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아시안푸드 조미옥 대표는 “보유중인 5개의 브랜드를 향후에도 ‘중식먹거리의 한국적인 재발견’이라는 슬로건 하에 중식의 차별화와 전문화를 통해 적극적인 가맹사업을 펼치고 외식프랜차이즈의 불필요한 거품을 없앤 정직한 브랜드로 육성 및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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