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 방용승 "기간제 사용 사유 제한해야"

뉴스1 제공 2012.02.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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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방용승 통합진보당 전북도당 공동위원장이 지난해 12월 1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덕진 출마를 선언했다.  News1 김춘상 기자방용승 통합진보당 전북도당 공동위원장이 지난해 12월 1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덕진 출마를 선언했다. News1 김춘상 기자


전북 전주덕진에 출마한 방용승 통합진보당 예비후보는 7일 "합리적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기간제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용사유 제한 방식이 도입돼야 한다"고 밝혔다.

방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나라의 단기근속비율은 37.2%, 평균 근속년수는 4.9년으로서 OECD 국가 중 초단기 근속 기준으로 1위"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현행 근로기준법이 중간착취를 엄격히 규제하고 있고, 직업안정법 역시 근로자 공급사업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는데, 파견법이 도입되면서 노동시장의 정의가 급속히 무너지고 있다"면서 파견법 폐지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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