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내외 여러 자동차 커뮤니티에 저스틴 비버의 싸인이 들어간 현대 '제네시스 쿠페'가 경매에 나온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이번 경매는 저스틴 비버의 고향인 캐나다 스트랫퍼드(Stratford)시의 스케이트보드 파크를 보수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매는 약 2500만원에서 시작해 4500여만원에 낙찰됐다. 일각에서는 1억 이상의 낙찰가를 예상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구매자의 신원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페라리 'F430',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캐딜락 'CTS-V 쿠페' 등 여러 대의 자동차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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