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승용차가 한 가정집의 안방을 덮쳤다.
1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카스쿠프에 따르면 미국에서 경찰에 쫓기던 BMW 'X5'가 한 가정집을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마을로 들어간 차량은 과속 끝에 균형을 잃고 한 가정집으로 돌진했다. 차량은 34세의 남자가 자고 있던 침실을 덮쳤다. 피해자는 몸에 2~3도의 화상을 입는 등 부상을 입고 치료중이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차량인 'X5'는 BMW의 SUV 모델로 디젤엔진의 경우 가격은 1억원 수준이다. 3리터 디젤엔진을 장착한 모델은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힘을 낸다.
출처: 카스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