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보일러 폭발로 3명 사상
뉴스1 제공
2012.01.26 18:15
(경기 광주=뉴스1) 전성무 기자 =
(광주소방서 제공) News1 26일 오전 10시께 경기 광주시 오포읍 방화문 제조공장 화목보일러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공장 안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이모(52)씨가 숨지고, 김모(50)씨 등 2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한 보일러는 공장 측에서 온수 사용을 위해 자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 배관이 설 연휴기간 동안 얼어붙어 증기가 배출되지 못해 과열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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