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무료 법률ㆍ세무상담 서비스 제공

뉴스1 제공 2012.01.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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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주춘기 기자 = 광주 북구(구청장 송광운)는 주민들에게 무료 법률ㆍ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법률적 도움을 받기 어려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한 차례 무료 법률 및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법률상담은 홀수 달 두 번째 월요일, 세무상담은 짝수 달 두 번째 월요일에 구청 민원실에서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구는 2008년 무료 법률ㆍ세무상담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자격을 가진 전문가를 상담사로 위촉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법률 및 세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무료 법률 및 세무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주민은 모두 86명으로 형사 3건, 부동산관련 27건, 가사 6건, 소송 26건, 세무 18건, 기타 6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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