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짜리 오픈카를 빗속에? 수리비만…

머니투데이 이기성 인턴기자 2012.01.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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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원에 육박하는 오픈카가 뚜껑을 연채 빗속에 방치됐다.

25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카스쿠프에 따르면 호주에서 롤스로이스 '팬텀 드롭헤드 쿠페'가 오픈된 상태로 폭우를 맞았다.



주인은 30분 넘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판매가격이 최소 7억7000만원에 달하는 이 차는 내부가 비에 젖어 수리비만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롤스로이스 '팬텀 드롭헤드 쿠페'는 세계 3대 명차중 하나로 꼽히는 '팬텀'의 컨버터블 버전이다. V형 12기통 6.7리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73.4kg.m의 힘을 낸다. 무게가 2.6톤이 넘는 이 차의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시간)은 5.8초.
출처: 카스쿠프출처: 카스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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